정선국도관리사무소

영월 중동면 직동리 입구 국도 31호선 시루교 개축공사가 오는 7월 준공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도관리사무소(소장 정춘교)는 지난해 9월 14억 5000만원을 들여 지난 1972년에 가설된 노후 위험 교량 시루교 개축공사에 들어갔다. 그동안 우회 가교 설치와 교량 빔 제작 등을 완료한 데 이어 이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7월까지 길이 30m 폭 10m 규모로 새로 가설된다.

정춘교 소장은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감안해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 장마철 전에 준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월/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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