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읍 마을 사랑방 좌담회 호평

▲ 박옥순 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위한 지역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정선군 신동읍에 따르면 활기찬 읍정 추진 차원에서 군정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을 모색하는 ‘2008 마을별 사랑방 좌담회’ 를 마련, 민원현장에서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의 실질적 모델을 구체화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이달말까지 2달여동안 장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좌담회에는 마을 이장 및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하고 있으며, 인구늘리기부터 산불예방홍보까지 이뤄지면서 대민 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는 물론 지속적으로 군정 및 읍정의 오픈 마인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과 주민들도 상호 신뢰 확립과 직무능력 향상, 읍-면민간 업무협조 및 이해 등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데 공감을 표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선/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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