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속보= 지난해 연말 임시 개통된 횡성∼홍천 국도 5호선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지적(본보 14, 15일 보도)에 따라 시공사인 현대건설에서 보완에 나섰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횡성읍 학곡리 횡성읍 진입도로의 경우 문제가 된 길이 30m 황색 안전라인을 흰색 점선으로 교체하고 도로 면에 횡성 방향이란 노면표지를 하는 한편 한편 횡성읍 진입로 전방 200m와 500m 두 곳에 횡성 진입을 알리는 보조 표시판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횡성우회 도로 대성병원 앞에서 원주방향으로 진입할 때 차량 전복 위험지적에 대해서는 새말과 원주로 갈라지는 방향에 차선 규제봉 40m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원주방향 차량의 조기 분기를 유도하기 위해 노면표지를 보완시공하고 원주방향 안내 보조표시판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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