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속보=횡성군이 서원면 금대리 축산폐수처리장에 추진중인 인분 처리시설 병합처리 시설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금대리를 비롯 서원면 주민 150여명이 15일 오후 1시 횡성군청 옆 노외 주차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시위에서 주민들은 인분처리시설 백지화와 군수퇴진을 요구하는 피킷시위와 구호를 외쳤다.

한편 횡성군은 오는 3월 해빙과 함께 공사를 강행할 방침을 세워 주민들과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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