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남부로타리에서 서원대로에 이르는 2㎞ 남짓 도로의 차선 도색이 작업한지 세 달도 안돼 제대로 보이지 않자 부실 시공이 아니었느냐는 지적.

지난해 11월 원주시가 예산 5천여만원을 들여 차선도색 작업을 펼쳤으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도로의 도색 부분이 완전하게 접착되지 못해 지워졌다는 것이 시관계자의 설명.

그러나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차선 도색을 한 것은 아무래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며 곱지않은 시선. <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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