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원주고는 이날 선발투수로 한건희가 4회까지 3실점하며 선전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어려운 경기를 이어나갔다.
빈타에 허덕이던 원주고는 7회 초 2사 후 이수한, 윤재석, 박수찬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뽑으며 추격에 나섰으나 7회 말 2실점하며 무너졌다.
원주고는 8회 1점을 추가했지만 이후 상대 선발 투수에게 막혀 결국 3-5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번대회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강릉고는 21일 오전 10시 인천 숭의 야구장에서 경기 안산공고와 첫 경기를 치른다. 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