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태백시청이 여자 육상부를 창단한다.
태백시는 고원 관광 체육의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남자 레슬링부 창단에 이어 19일 여자 육상부를 창단키로 했다.
이번에 창단되는 여자 육상부는 전 국가대표 코치 김순윤씨(37)를 감독으로 영입,유영경선수(28.포환던지기)와 조경미(22.높이뛰기) 임진미(19.200m,400m) 서정애(19.경보) 선수 등 여자 육상 유망주 4명을 선발했다.
전국 대회 입상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태백시 여자 육상부는 유망선수들로 구축이 돼 전국 대회 상위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태백시 여자 육상부 창단식은 19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