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시안게임(5월19-27일, 오사카)의 참가 선수단이 10개국 3천160명으로 집계됐다.

오사카동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9일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일본이 50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고 대만 487명, 중국 444명, 한국 392명의 순으로 선수단을 보내는 등 모두 10개국 3천160명이었다.

북한은 불참하는 가운데 번외경기로 참가하는 호주는 3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계획이다.

한편 이 대회의 입장권은 지난달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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