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5일 개강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한 유명인사 초청, 2008 삼척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08 삼척시민 아카데미는 삼척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서진규 (전)주일 미 육군사령부 정치·군사 고문, 신달자 시인, 용혜원 시인, 홍수환 전 세계권투챔피언, 홍혜걸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등 교육·문화·방송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지방분권시대 지역발전에 필요한 주민들의 역량증진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카데미 외에도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2회 추가 개최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킨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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