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올해 군내 오지개발사업으로 2개면에 도로와 교량가설 등 모두 7개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지난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지개발사업으로 올해 비탄면과 방림면에 모두 17억8천여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탄면에는 율치리 소교량가설에 6천만원과 창리 도로개설 190m에 5억5천200만원을 투자한다.

방림면에는 방림1리 체육고원 조성사업에 3억4천700만원, 방림1리와 계촌6리 소하천정비사업에 3억원을 투자하고 방림2리 운교2리에 3억1천200만원을 들여 농경지 진입로 1천920m를 개설한다.

또 계촌2리 간이상수도 시설에 9천100만원을 투자하고 방림 1리와 5리 농업용도수로 설치사업에 1억1천700만원을 들여 도수로 1천560m를 설치한다.

한편 지난해 미탄면 창리와 한탄 백운리에 도로정비 지하수개발 마을안길포장 등에 모두 14억8천여만원을 투자한 오지개발사업은 오는 2004년까지 미탄 방림 봉평 용평면 등 4개면에 모두 82억원을 들여 도로정비와 생활환경개선사업 농업기반시성 확충 소하천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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