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양양 현산문화제가 오는 6월 3일부터 사흘동안 남대천 둔치 및 각 부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양양 현산문화제위원회는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2008년도 현산문화제를 오는 6월 3일∼5일 3일동안 개최키로 하는 등 행사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은 만큼 역사성을 한 껏 고취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군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양주방어사 및 수군만호행차,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각종 민속놀이, 체육대회 등 주민과 호흡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양/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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