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남대천 둔치

양양예총 등 예술 및 사회단체들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최초로 어린이 축제를 열기로 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양양예총이 주축이 된 ‘양양군 어린이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5일 오전 10시∼오후 2시 남대천 둔치와 생활체육공원, 문화복지회관 등지에 공연마당과 놀이마당, 배움마당, 전시마당, 좋은 마당, 기쁨 마당 등 6개 마당을 마련해 어린이관련 행사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널뛰기, 딱지치기, 풍선아트, 통나무 자르기, 맷돌 돌리기, 야생화 사진전, 마술쇼, 페이스 패인팅 등 수십가지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양/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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