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덕호 강릉시탁구협회장(54)은 “강릉탁구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고등부 탁구팀 창단이 시급하다”며 상급학교 진학체계가 확립되야 꿈나무 발굴과 유망주 육성이 가능하다고 강조.

이회장은 또 현재 강릉에는 대학부 남자팀과 중등부 여자팀도 없어 초등부 선수 육성 활성화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등부 창단에 주력한 뒤 남·녀 탁구부 신설을 통해 계열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피력.

충북 청주가 고향이며 청주상고를 졸업. 지난 86년 강릉에 정착한 뒤 94년부터 시내에서 중국요리 전문점인 동보성을 운영.
만능스포츠맨으로 취미는 스포츠댄스. 부인 이금옥씨(46)와 1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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