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가 제12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바이애슬론 경기대회 남고 릴레이에서 우승하며 전국동계체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고성고는 1일 용평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 릴레이(7.5㎞×3명)에서 1시간17분15초로 전북 무풍고(1시간20분51초1)를 누르고 우승했고 경기 일동고(1시간22분11초2)로 3위에 머물렀다.

남중 릴레이(5㎞×3명)에서는 고성중이 1시간07분07초9로 전북 설천중(1시간07분47초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7.5㎞×3명)에서도 강릉대가 1시간31분19초5로 경기 여주대(1시간24분00초7)에 밀려 2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전북 무주중과 무주고는 첫날 여중과 여고부 계주에서 1위에 올랐으며 경기도도 남일반릴레이에서 우승했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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