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유진(고성중)이 제12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바이애슬론 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함유진은 2일 용평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중스프린트5㎞에서 24분27초3으로 신진아(무주중.26분03초3)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신주희(고성중.26분06초)는 3위에 올랐다.

남고부 스프린트 10㎞에서는 윤지할(고성고)이 31분20초6으로 조병섭(경기일동고.29분42초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학부에서 박윤배(배재대)와 김양선(동신대)이, 일반부에서는 김경태(경기)와 김자연(무주군청)이 각각 남녀 정상을 차지했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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