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지 알선 등

양구군이 도시 은퇴근로자와 군인 전역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지원대책을 수립했다.

양구군은 정착과 복지, 영농교육, 영농기반 등 4개 부문에 사업비 2300만원을 들여 귀농인의 유치를 유도하고 정착한 귀농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자는 군인 전역자 중 양구군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가구와 지난해부터 양구군에 전입한 가구 중 영농활동을 1년 이상 실시하고 있는 부부가구다. 주요사업으로는 빈집과 농지알선을 통한 정착지원과 현장실습비와 귀농학교 수강료 등 각종 영농교육비 지원, 의료와 교육지원을 통한 복지향상, 농기계 및 각종 영농보조사업 특별지원 등이다. 양구/박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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