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草】강릉중이 경기 신한중을 1골차이로 재치고 예선리그 2승을 올리며 결승전 토너먼트전인 62강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이플레이어배 제37회 한국남여중고축구연맹전 이틀째인 9일 속초 강원관광엑스포 C구장에서 열린 강릉중과 신한중과의 경기에서 강릉중은 전반에 귀중한 한골을 넣어 이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낚았다.

이날 원주 학성중은 서울 대성중과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결과 3-1로 승리해 귀중한 1승을 올렸으며 같은 도내 연고팀인 주문진중과 후평중과는 1-0으로 주문진중이 승리, 똑같이 1승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원주 육민관중은 충주 중앙중에 1대3으로 패해, 2패의 저조한 기록을 보이며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어렵게 하고있다.

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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