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기철 산림재해발생에 대비, 21일부터 30일까지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지점검 대상지는 최근 산지전용허가 건수가 많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평창, 양양 등 6개 시·군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지전용허가 적정여부를 비롯, 복구설계서 작성 적정성, 검토승인 여부 및 보전산지 해제절차 이행, 산지전용허가 목적사업 이행여부, 완충구역 보전 및 경계침범 허가조건이행 여부, 전용기간 만료된 장소의 완벽한 복구 및 미복구지 방치여부 등이다.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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