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준비위 발족

가칭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 창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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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도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내달초 도내·외 각계각층의 도민으로 구성된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는 등 창단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단준비위원회에서는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6월 중 개최, ‘강원도민 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또 7월에는 구단임원 및 사무국을 구성하고 프로축구단 감독 및 스카우터 선임, 구단 명칭공모 및 운영방법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 도민주 공모를 실시한다.

창단준비위는 오는 12월 중 창단식을 갖고 내년 3월 K-리그에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호

◇ 향후 일정

△창단준비위 구성, 발족식-6월초

△발기인 구성 및 창립 총회 개최-6월 중순

△법인설립(정관, 법인설립등기 및 신고)

-6월말

△구단임원 선정·사무국 구성(구단주, 대표

이사 겸 단장, 사무국장 선정 등)-7월초

△축구단 이미지화 작업(홈페이지 개설 운영,

구단명칭, CI공모결정 등)-7∼12월

△도민주 공모, 사업설명회-7∼10월

△스폰서 영입 및 후원금 모금-9∼12월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구성-7∼12월

△후원회 및 서포터즈 모집-8∼12월

△창단 승인 신청-10월

△창단승인(프로축구연맹), 창단식 거행

-12월

△K-리그 참여-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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