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하계 스키점프대회도

도가 2012년 FIS(국제스키연맹)총회 유치전에 본격 가세했다.

한봉기 도행정부지사와 대한스키협회,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제46회 FIS총회에 참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스키연맹 총회 유치 홍보전에 나섰다.

유치홍보단은 오는 11월 국제스키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2012년 FIS총회 유치를 위해 개최결정권을 행사하는 집행위원(18명)을 개별로 면담하며 적극적인 유치지원을 요청했다.

FIS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동계스포츠의 집행 및 의결기관으로 현재 110개 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총회가 열리는 10일간의 기간에는 1000여명이 참가할 정도의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향후 동계올림픽 유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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