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역원 등 활용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과 국제결혼 가정의 정서적 안정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5일 고성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모임과 가족봉사단으로 운영되는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8일간 다문화가족 모임 10쌍 또는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족모임은 매월 모임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환하게 되며 다문화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외국어 능력에 맞는 봉사단을 구성, 통역원과 유적지 해설 등의 역할을 맞게 된다.

고성/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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