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꽃대마을 오늘 라벤더 축제… 29일까지

내일까지 성게바다 축제도

동해안 최북단 고성지역에서 성게바다축제와 라벤더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가 펼쳐진다.

6일 개막돼 8일까지 초도항에서 열리는 제3회 초도리 성게 바다 대축제는 성게 빨리 먹기 등 지역특산물인 성게를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간성읍 어천3리(일명 꽃대마을)에서는 7일부터 29일까지 제1회 고성 라벤더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부터 라벤더 향수테마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어천3리는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라벤더를 알리고 라벤더 관광 체험마을로 변신하게 된다.

하늬라벤더팜(축제위원장 하덕호)과 꽃대마루라벤더연구회(회장 오정은)가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늬라벤더팜 잔디광장에서 라벤더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고성/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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