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지사, 인제 가아리 피해지역 방문
상황 철저 조사 중앙 지원 최대화도 당부
김 지사는 이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격려하고, 관계공무원에게 조속한 응급조치와 정확한 피해상황을 조사, 중앙지원이 될 수 있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춘천시를 포함한 4개시·군 210농가 158㏊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인제군이 88㏊로 피해가 가장 많고, 홍천 40㏊, 춘천 25㏊, 양구 5㏊ 순으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작목별로는 배추 30㏊, 무 20㏊, 담배 20㏊, 벼 17㏊, 과수 10㏊, 고추 9㏊ 등으로 파악됐다.
박지은 pj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