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경제살리기 중점 투입
이는 당초예산 2972억원보다 634억원(21.3%)이 증가한 것으로 민생안정, 경제살리기, 당면 현안해결에 중점을 뒀다는 분석이다.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2816억2100만원보다 22.2% 증가한 3441억24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당초 155억6700만원보다 5.8% 증가한 164억7100만원 등 전체적으로 21.3%인 634억원이 증가됐다.
이번 추경경정예산안의 특징은 도계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33억원, 증산공원 조성사업에 30억원, 해양 레일바이크 조성사업에 18억원, 정라삼거리 및 봉황지구 재해 위험지역정비사업 35억원 등 당면 현안사업 마무리에 전액 재투자 됐다는 점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459억원, 서민생활안정분야에 49억원, 운수업계 및 농·어민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추가반영되는 등 민생안정에도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삼척/김형곤 bi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