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의회 중계석] 삼척

삼척시의회(의장 정진권)는 19일 제117회 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배)를 열고 기획감사실 등 21개 실과소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김광욱 의원은 “마을도로 개설 등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추진시 예산우선확보 및 집중투입을 통해 연차별 부분 공사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

김상찬 의원은 “이사부사업의 경우 이미 타지역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문헌 및 유적지 발굴 복원을 통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

김인배 의원은 “방재물품 생산이 없는 삼척시가 엑스포를 유치하는 것은 업체 유치에 목적이 있는 만큼 엑스포시 업체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박병근 의원은 “음용수 확보난을 겪고 있는 지역이 있는 만큼 농업용수 개발시 음용수로 사용가능한지 여부를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

김원중 의원은 “하수종말처리장 주변마을 지원사업에 있어 처리용량, 인구수 등이 감안된 형평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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