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북·울산 공동 추진

도와 경북도, 울산시 등 동해안 3개 시·도는 26일 경북 영주에서 동해권시·도지사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갖고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도에 따르면 종합계획에는 3개 시·도 공동사업으로 남북7축인 동해고속도로를 동해에서 부산까지 연장, 양구∼영월∼청송∼영천을 잇는 남북6축 고속도로 신규건설, 국도 7호선 조기완공, 강릉∼저진간 동해 북부선 등을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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