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口> 인천제철이 강호 한양여대를 누르고 4연승을 기록, 우승문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제철은 23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전반전 소나기골을 쏟아 넣으며 한양여대를 4-3으로 제압했다.

인천제철 유영실은 전반19분 상대변 수비가 걷어낸 볼을 득점으로 연결, 선취골을 획득하는 등 연이어 두골을 성공시켰다.

추격에 나선 한양여전은 후반에 세골을 몰아넣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후반35분 인천제철 유영실이 손성미의 센터링을 승부를 확정짓는 골로 연결시켜 추격을 따돌렸다.

이밖에 여주대는 헤브론을 3-1로 물리쳤으며 박종환단장이 이끄는 숭민원더스는 영진대를 2-0 으로 이겼다.

崔 勳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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