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旌善】정선군 신동읍 방제리와 남면 광덕리, 임계면 임계4리 등 정선지역 4개읍면 7개지구에 2002년까지 모두 201억5천만원이 투입돼 농로 확포장 및 배수로 설치 암반관정 개발 등 밭기반 정비사업이 펼쳐진다.
농로확포장 76㎞를 비롯해 배수로 설치 13㎞, 암반관정 개발 16공 등 각종 영농기반시설이 확충되는 이번 사업은 2001년까지 신동읍 방제리(173㏊)와 남면 광덕리(63㏊), 임계면 임계4리(87㏊) 등 3개지역 323㏊가 우선 정비된다.
또 정선읍 가수리(142.4㏊)와 귤암리(108.8㏊), 신동읍 운치리(126.5㏊)와 덕천리(93.4㏊) 등 4개지구 471.1㏊에 대한 밭기반 정비사업도 전체 119억7천100만원이 투입돼 2002년까지 사업이 완료된다.
정선군은 "밭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될 경우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영농편의 제공 △농작물 재배에 따른 원가 절감 △농업용수 개발에 따른 특용작물 재배 용이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