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이후 경기 침체로 후원회가 줄어 지역 엘리트 축구부가 해체위기에 있어 이를 되살리기 위해 후원회를 만들게 됐습니다”

26일 태백시 축구후원회장으로 취임하는 李遇榮태백시의원(42).

지역 축구 동호인과 황지 중·고 동문을 비롯한 선·후배들이 의기 투합해 지난 1월부터 축구 후원회 준비위원회를 결성한 金회장은 이미 1 구좌당 5천원씩 300구좌를 마련, 태백 중앙초등과 황지중 축구부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총 1천구좌를 조성, 지속적으로 축구부를 도울 계획인 金회장은 태백 출생으로 황지중·고교와 대전 신학대학을 졸업.

가족으로는 부인 嚴順玉씨(42.황지초교사)와 1남1녀. 취미는 축구.

太白/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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