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화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횡성군은 26일 ‘한우 더덕 애국의 고장’을 각인시키고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만화 24쪽짜리 2만부를 제작했다.

‘한우리와 함께 떠나는 횡성여행’을 주제로 제작된 만화홍보 책자에는 횡성의 마스코트인 한우리와 더덕을 상징하는 덕이와 향이를 의인화, 천연기념물인 왜가리 백로 서식지 풍수원 성당 등 문화재와 먹을거리 산업을 비롯한 주요시책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횡성지역의 특색을 사진과 함께 싣고 자치단체장과 군의회 의장을 캐리커처 삽입, 친근한 횡성을 보여 준 것이 특징.

횡성군은 시책만화를 27일부터 중앙부처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출향인사 관광업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橫城/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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