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나 궁중요리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

태백시는 잊혀져가는 향토 음식의 맛을 되찾기 위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두달에 한번씩 전통음식 체험 학습장을 운영키로 했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여성단체가 후원하는 전통음식 체험은 지역에서 전통음식 솜씨가 좋은 실력자를 초빙, 지역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상세히 가르쳐 준다.

이에따라 태백시는 27일 상장동 구 중앙경로당에서 된장 담그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5월에는 화채 담그는 법을 비롯해 떡 약식 궁중요리 김치 등을 차례대로 체험토록 하고 있다.

太白/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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