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하늘내린 인제사랑 전국 어린이 바둑큰잔치가 2일 오전 11시30분 인제체육관에서 전국 어린이 바둑기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바둑큰잔치는 인제내린천 여름축제기간동안 열려 바둑대회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와 레포츠를 즐길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바둑과 여름피서를 동시에 누릴수 있다.

바둑대회는 최강부와 1∼6학년부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지도 다면기가 열리고 묘수풀이도 실시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인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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