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도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아이들보다 더 신난 학부모
식전행사 마술쇼 인기폭발
춘천시, 최창신 회장에 감사패

▲ 개막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원명
◇… 전국최대규모로 열리는 제2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식에 도내 기관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의 관심을 반영.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대기 정무부지사, 최재규 도의회 의장, 김용주 도 생활체육협의회장, 정명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반종영 신한은행 강원본부장등 도내 기관 단체장과 이공우 춘천부시장, 이건실 춘천시의회 의장, 박근배 춘천시의원, 이병찬 춘천경찰서장, 이호성 춘천교육장, 이봉수 농협 춘천시지부장, 박두남 KT 춘천지사장 등 지역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또한 임기준 도체육회 부회장, 문병용 도체육회 사무처장, 장부남 생활체육 도축구연합회장 등 체육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꿈나무들을 격려.
▲ 이날 개막식행사에서 이공우 춘천부시장이 최창신 한국유소년 축구교육원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원명

◇…춘천시는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최창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회장에 감사패를 증정.춘천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가 춘천에서 개최됨으로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자체 홍보에 크게 공헌을 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한 것.

◇…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신나요.”

금강배 리틀 K-리그 출전을 위해 춘천을 찾은 선수들은 물론, 보호자로 동반한 학부형들이 모처럼 만에 휴가 기분을 만끽.

학부형들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춘천을 방문하게 돼 모처럼만에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 하는 모습도 보면서 여유롭게 춘천을 관광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면서 “춘천을 막상 방문해 보니 별로 멀지 않아 다음번에는 남편과 함께 춘천을 방문하겠다”고 언급.

◇… 개막식 사전행사 마술쇼에 아이들 눈은 ‘휘둥그래’.4일 오후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 사전행사에서는 참가한 선수들의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마술쇼가 펼쳐져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아 모처럼만에 기쁨을 만끽.인천 서구 FC 소속 한예규(12·인천 가좌초교 5년) 선수는 “마술쇼를 직접 눈으로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막상 보니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이런 행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라기도.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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