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잔치·백일장·사생대회 등 다채

광복 63주년을 맞아 삼척 중앙시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행사가 열린다.

삼척시와 (사)삼척중앙시장조합은 18일 중앙시장내에서 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가관과 애국심, 애향심을 높이고, 침체된 재래시장 경기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래시장을 찾는 노인고객을 위한 경로잔치와 재래시장 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독도를 주제로 한 글짓기 대회 등을 개최한다.

삼척중앙시장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친철한 상인의 모습을 부각시켜 침체된 재래시장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삼척/최동열 dy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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