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해 감격스럽습니다.”

20,30대 열정 못지 않은 이번 대회 가장 나이가 많은 60대 노년부에서 해오름 고장 동해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된 동해시팀은 특히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감격은 더 컸다. 35명의 회원들이 아침 6시부터 묵호고 운동장에서 매일 2시간씩 호흡을 맞춰온 동해시팀은 다른 어떤 팀보다 탄탄한 조직력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선수 명단

△감독=양희종 △선수=이성문,정경호,이정산,조만석, 최용진, 김봉기, 한명수, 윤재근, 양희종, 신영기, 전춘팔, 김정오, 한호철, 김진호, 어낙훈, 원길부, 최문규, 임두경, 김진수, 홍종화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