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타에서 포스타까지'

원주가 軍都의 명성에 걸맞게 스타배출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19일 단행된 군장성 승진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한 金鎭浩 항공학교장(육사28기)은 원주고와 육사를 졸업했다.

국방부 대변인에 내정된 黃의돈 준장(육사 31기)은 대성고를 나왔다.

이밖에 원주출신 현직 군장성으로는 원주중.고를 졸업한 李億秀 공군참모총장을 비롯 金鍾煥 중장(육사 25기 대성고), 李相熹 중장(육사 26기) 등이 있다.

趙源健 준장(공사 23기·원주고)도 99년 스타군단에 합류했다.

전역 장성으로는 郭相夏 전육군항공사령관(원주고)과 국방부 시설국장을 지낸 安光烈 소장(원주고) 등이 있다.

제2군수 사령관을 지낸 李綱洙 예비역 소장과 풍산금속 전무인 李祐泳 예비역 준장, 제일식품 사장 洪明成 예비역 준장은 대성고를 나왔다.

보안사 준장출신으로 증권예탁원 감사를 지낸 崔在林 예비역장성과 李會寬 공군준장 등도 원주출신이다.

해군 1함대 사령관을 거쳐 현재 청와대에 근무중인 鄭佾澈 준장도 원주고를 나왔다.

慶旻顯 slkyu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