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 등록금 인하와 복지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수업거부에 들어간 관동대 총학생회는 학교측의 복지사항 이행 약속을 받아들여 19일부터 수업에 복귀했다.

총학생회측은 학교측의 올해 등록금 7% 인상에 반발, 등록금 인하와 복지개선 등을 요구해 왔으며 지난 16일 있은 양측의 회의에서 학교측이 복지사항 관련 요구는 수용하되 등록금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튿날인 17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辛종효 jh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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