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金鎭浩 항공학교장(원주)이 소장으로 진급됐다.

黃의돈 5군단 참모장(원주)은 국방부 대변인에 내정됐다.

육군은 19일 金章洙(육사27기) 합참 작전부장과 洪甲植(육사27기)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각각 군단장에 보임하는 등 장성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또 尹日寧(육사29기) 국방부 대변인을 포함한 9명을 소장 진급과 동시에 사단장으로 내정하고, 金鎭浩(육사28기) 항공학교장과 金國憲(육사28기) 국방부 군비통제관 등 2명을 소장으로 직위 진급시켰다.

해군도 文정일(해사23기) 조함단장과 吳承烈(해사24기)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을 각각 중장 진급과 동시에 작전사령관과 참모차장에 내정했다.

이밖에 육군은 육군사관학교 교장에 朴準根(육사25기) 중장을, 해군은 합참 인사군수참모본부장에 宋根浩(해사22기) 중장을 각각 보직할 예정이다.

국방부 품질관리소장에는 李원형(육사26기) 국방부 획득정책관이, 후임 국방부 대변인에는 黃의돈(육사 31기) 5군단 참모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金鎭浩 소장과 黃의돈 국방부 대변인 내정자는 원주고와 원주 대성고를 각각 졸업했다.

慶旻顯 slkyu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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