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전식 활어판매장을 어항특색에 맞게 새롭게 신축하는 교암항 활어회센터가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교암항 활어회센터는 도비와 군비 등 4억원을 들여 토성면 교암리 151의12번지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303.62㎡ 규모로 어민들이 운영하는 활어판매장 4개 점포가 입주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이달 말부터 운영.

군 관계자는 “난전식 활어판매장을 어항 특색에 맞게 차별화하여 지역 명소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생산 수산물에 맞는 수산물 유통센터 설치로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고성/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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