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은 24일 농협중앙회 전상호 상무 주재로 강원농협 회의실에서 도내 지점장들이 참여하는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연말 대책을 주문하는 등 긴장분위기. 강원농협은 지난해 수해복구 특수 등이 겹치면서 최대 호황을 누리기도 했지만 올해에는 전체적인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원병 회장에 이어 이정복 전무, 전 상무 등 지휘부가 총출동, 직원들을 독려.

강원농협 측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실적이 좋다보니 올해 여러가지 대비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한 번 더 잘 해보자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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