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도당(위원장 이계진)이 당소속인 이건실 춘천시의장과 동해·삼척지역 도·시의원 5명에 대해 다음달 초 윤리위원회를 열어 해당행위 여부와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 의장이 24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에 당선되자 다소 부담스러운 분위기. 이 의장은 시의장 선거당시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해·삼척시의원들은 지난 총선당시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해당 시당협의회가 도당에 징계를 요청한 상태.

도당 관계자는 “해당행위여부나 징계수위는 윤리위가 결정할 문제로 전국회장 당선이 윤리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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