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강원랜드가 조직적으로 비자금을 만들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밝혀 강원랜드를 비롯한 폐광지역이 안도하는 분위기.

최재경 수사기획관은 지난 24일 “강원랜드가 내부적으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작동했기 때문에 거액의 비자금을 조직적으로 조성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암시.

폐광지역은 이에 대해 “강원랜드가 비자금 조성 의혹에서 벗어나 다행”이라며 “폐광지역 안정을 위해 수사가 빨리 종결돼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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