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를 맞는 고성군이 29일 간성·거진읍을 시작으로 읍·면 초도순방을 통해 열린행정 구현에 주력한다.

황종국 고성군수는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내 5개 읍·면을 공식 방문해 올해 군정을 설명하고 지역대표 및 기관단체장과 지역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군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각 마을의 발전을 위한 주민의 선도자로써 역할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군정 현안사항 설명과 군민과의 대화 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건의로 내실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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