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태백시는 봄철을 맞아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비산먼지 발생대상 사업장 61개소를 5월말까지 집중점검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야적장의 방진 덮개 방진망 등의 시설 설치와 차량덮개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태백시는 이번 점검결과 시설설치 기준 및 조치가 미흡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시정조치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업체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洪性培 sbho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