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원주시의회는 원주시 의료기기 생산공장 운영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1건과 조흥은행 문막지점 존치를 위한 건의안 등을 처리하고 지난 24일부터 4일째 계속된 제58회 임시회를 27일 폐회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원주시 태장농공단지에 들어설 의료기기 생산공장의 운영 조례 제정과 함께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안에 대한 개정안 등 11건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張基雄 시의원에 의해 발의된 조흥은행 문막지점 존치를 위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문막지역의 산업여건, 성장 가능성 등을 배제한 조흥은행의 문막지점 폐쇄 조치는 지역주민을 무시한 처사로서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건의안 채택후 이를 청와대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조흥은행 등 관계기관에 발송키로 합의했다.

崔明植 ms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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