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내수면 불법어로 행위 지도 단속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산자원 보호 명예감시원들에 대해 평창군이 도내 최초로 소액의 활동비를 지원, 활동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27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원 교육및 회의를 열어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24명에 대해 내달부터 오는 11월 까지 감시활동 수당으로 한달에 5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 해양수산부장관이 위촉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원들은 수당없이 활동을 했으나 올해부터 소액이지만 활동 수당이 지급돼 행락철 외지인들의 무차별한 어족자원 남획및 불법어로행위 계도와 단속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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