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춘천의 직장인들이 노래로 뭉쳤다.

춘천 직장인밴드연합 풍경이 펼치는 정기공연이 1일 오후 7시 춘천평생교육정보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람소리, 불협화음, 막무가네, 플란다스의 고양이, 설마밴드 등이 총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각 밴드마다 특색을 살려 가요와 팝송 등으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댄싱퀸’ ‘빅 보이’ ‘귀거래사’ ‘한동안 뜸했었지’ ‘아름다운 강산’ ‘슬퍼지려 하기전에’ ‘소녀시대’ ‘젊은 미소’ ‘하하하송’ ‘J에게’ ‘찬바람이 불면’ ‘밤이면 밤마다’ ‘나의 하루’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신나는 곡들이 대거 펼쳐져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공연은 소년소녀가장 돕기로 마련된다.

박지영 jy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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