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개회식 참가 내빈들이 선수들을 향해 시축볼을 날리고 있다. 동해/이재용
◇… “내고장에서 치러지는 대회에 우리가 가만있을수야 없죠.”

동해시 여성 축구회(회장 김춘녀) 회원 10여 명이 대회 기간 중 종합운동장 구장을 비롯해 보조구장 등에 분산 돼 음료 자원봉사를 실시해 눈길.

특히 대회 기간 중 내린 비에 선수들이 혹시나 감기에 걸릴까 노심초사하면서 경기장을 빠져 나오는 선수단에게 직접 녹차 수십잔을 타 건내 참가 선수단에게 호평.


골골골 골폭풍 몰아쳐

◇… 대회 첫 날인 8일 치러진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모두 153골의 화려한 골잔치를 벌여.

이 중 김기림 학생은 2경기에서 4골을 올리는 폭발적인 골감각으로 심판진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기도.

대회를 주최한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의 황 진 경기위원장이와 더불어 내리는 비 때문에 평소 경기보다 1.5배 정도 많은 골 잔치를 벌였다”고 평가.

▲ 제1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개회식에서 김학기 동해시장(사진 왼쪽)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동해/이재용


각계 인사 축하·격려 잇따라

◇…금강배 리틀-K리그 왕중왕 개막식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

주최측 인사는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과 김학기 동해시장, 최창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장을 비롯 장부남 국민생활체육도축구연합회장이 참석.

지역인사로는 김원오 동해시의장, 김진엽·전영창 시의원,김형순 문화원장, 박덕용 농협동해시지부장, 김영근 강원도민일보 국장, 김남성 해병대전우회 동해시지회장, 장세택 민평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장, 박재갑 동해시생체협회장, 이도식 동해시축구연합회장, 최준헌 최연희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개회식에 참석.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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