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강원도와 충북, 경상북도 접경 주민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이 주최하는 제4회 3道 접경면 주민화합대회가 오는 12일 영춘면 온달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강원 영월군 하동면과 경북 영주시 부석면 등 3道 접경 주민들의 만남 및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간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만들기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날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3개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구인사와 온달동굴 등의 관광지 순례에 이어 배구와 터치볼 등의 체육 행사가 면별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房基俊 kjba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