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旌善】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객이 개장 193일만인 지난 8일 50만명을 돌파했다.

강원랜드는 9일 “지난 8일 2천670명이 입장, 총 입장객수가 50만1천404명을 기록했다”며 “1일 평균 입장객은 2천597명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1일 최대 입장객은 개장 직후인 지난해 11월4일의 5천351명이었으며 최소 입장은 폭설이 내린 올 1월 7일 기록한 1천327명이었다.

이 기간동안 발생된 매출은 1일 평균 13억원씩 모두 2천5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입장료 수입(국세)만 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역별 입장객은 서울 경기 지역이 75%로 압도적으로 많고 대구 경북과 강원도가 각각 5∼6% 수준”이라며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된 지난 4월중순 이후 가족단위 주말 관광객이 큰폭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姜秉路brka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